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인트 버나드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목에 작은 술통을 걸고 다니는 이미지로 유명한데, 진짜로 술통을 목에 걸고 다닌 건 아니고, 유머 잡지의 화가들이 창작한 것이 트레이드마크로 굳어진 것이다. 관광객들이 볼 때 마다 왜 술통이 없느냐고 자꾸 물어보기 때문에 스위스에서는 장식용으로 빈 술통을 매달고 다니는 개도 있다. 지속적으로 대형종으로 개량한 덕에 [[사람]]만한 덩치에 키 60~90cm, 몸무게도 50~90kg 정도나 되는, [[그레이트 데인]]을 능가하는 초대형견이 되었다. 무거운 경우 120kg에 달하기도 하며 베네딕틴 V 슈바르츠발트 호프(Benedictine V Schwarzwald Hof)라는 세인트 버나드는 143kg 정도였다.[* 베네딕틴(Benedictine)이라는 166kg을 기록한 세인트 버나드도 있으나 기네스북에서 가장 무거운 개 부문을 폐지해버려서 등재되지는 못했다. 참고로 앞에 말한 베네딕틴과는 다른 개이다.] 체장은 그레이트 데인이 더 긴데, 체중은 이 쪽이 더 나간다.[* 다만 몸길이의 경우 2.6m에 달해 가장 긴 개 타이틀을 얻은 세인트 버나드가 있었다.] 견종 중 잉글리시 [[마스티프]]와 더불어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며 그레이트 데인이나 [[아이리시 울프 하운드]]보다도 더 나간다. 그만큼 몸 전체가 우락부락하다. 성격은 차분하고 온순하여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는 편이지만 덩치가 워낙 크고 넓은 활동 공간이 필요하여 한국에서는 가정견으로 키우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. 또 워낙 힘이 세서 산책하다 잘못하면 질질 끌려갈 수도 있다. 해외 토픽 중에도 혼자서 기차 한 량을 끄는 세인트 버나드의 얘기가 뜬 적이 있다. 고집 또한 세고 침을 많이 흘리며 졸려보이는 처진눈 때문에 멍청해 보인다는 평가도 있지만, 개 중에서 지능이 매우 높은 편이다. 매우 빨리 크기 때문에 베토벤 2 촬영 당시 세인트 버나드 강아지 배우들을 몇 번이나 바꿔야 했다고 한다. 육견[* 개고기 공급용으로 쓰이는 견종]으로도 쓰였던 종이라고 한다. 중국에서 세인트 버나드를 육견으로 사육했다가 스위스의 동물보호 단체로부터 항의를 받았던 바 있다.[[https://imnews.imbc.com/replay/2001/nwdesk/article/1876070_30743.html|2001년도 뉴스]] 지금도 중국에선 이 녀석의 잡종과 육견으로 사육되는 모양이다.[[https://www.worlddogalliance.org/you-would-not-believe-these-dogs-are-labelled-meat-dogs-in-china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